겨울철 눈 무게만큼 도내 지자체 재정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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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4 댓글0건본문
잦은 폭설에 고갯길이 많은 강원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각 시ㆍ군 도로관리부서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제설제인 염화칼슘ㆍ소금 사용량은
겨울철 적설량에 따라 움직이며
도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리면 내릴수록
제설비용 부담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5년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간 염화칼슘ㆍ소금 구매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4년이었으며
반면 올해 초는 눈 없는 겨울이 이어져
염화칼슘ㆍ소금 구매량도 작년 대비 25%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31일 새벽까지
3∼8㎝의 눈이 도 전역에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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