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새 단장…경관 개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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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4 댓글0건본문
전국적인 명품 숲으로 자리 매김한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새해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합니다.
인제 국유림 관리사무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3.2㎞ 구간의 진입로를 확장해 차도와 탐방로를 분리하기로 했으며
진입로 주변에 자작나무를 추가로 심고
탐방객 쉼터도 조성하는 등 경관 개선 작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자작나무 껍질에 낙서하거나 껍질을 벗기는 등의
훼손을 막고자 훼손 사례 표시목을 설치하고,
훼손 시, 자동안내방송장치를 통한 계도방송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의 한 관계자는 “올 한 해
자작나무 명품 숲을 찾는 탐방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며
“나 혼자만이 아닌, 온 국민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숲이
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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