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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명태’ 되살린다…보호수면 지정해역에 치어 첫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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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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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명태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육상에서 키운 명태치어가

처음으로 바다에 방류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강원도는 오늘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에서

명태치어 방류 행사를 갖고, 명태 보호수면으로 지정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인근 해역에 치어 1만5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방류된 치어는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가

지난 2월,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포획한 명태로부터 받은 알을

수정,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육상 수조에서 10개월 동안

길이 20㎝ 크기로 키운 3만6천여 마리 가운데 일부입니다.

 

한편 해수부와 강원도는 지금까지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종묘생산 기술을 축적해, 오는 2018 년부터는

치어 100만 마리를 매년 생산해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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