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신임 춘천지검장 “사회 지도층ㆍ토착 비리 엄정하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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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26 댓글0건본문
최종원 신임 춘천지검장은 오늘
“지역 토착 비리와 사회지도층 비리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검사장은 오늘 오전 취임식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레고랜드 사업 추진을 둘러싼 토착비리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나서 “부정부패와 비리 척결은
검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 검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국가적인 큰 행사이고 국민 모두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만큼
검찰도 역할을 하겠다”며 “다만 법 집행 기관이다 보니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부동산 투기사범 단속 등을 통해
간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합법적인 집회는 보장하되
불법ㆍ폭력 시위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검찰권을 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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