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폐석탄광산 7곳 오염 정밀조사…6곳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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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28 댓글0건본문
환경부는 오늘(28일) 지난해 폐석탄광산 7곳의 오염 실태를 정밀조사한 결과,
6곳이 중금속에 오염되는 등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강원 태백의 함태탄광, 함태-한남탄광, 동해-삼창탄광 등 3곳과
영월의 옥동탄광, 옥동-선진탄광, 후천탄광, 동원-덕일탄광 등 4곳입니다.
이중 함태-한남탄광을 제외한 6곳의 오염도가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박용규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오염이 확인된 폐광산과 주변 지역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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