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산천어축제 “안전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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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6 댓글0건본문
화천군이 내년 1월 9일 개막하는 산천어축제를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둔 축제로 치르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산천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낚시터로 운영되는 화천천 5만 여㎡ 얼음벌판에
낚싯대를 드리우는 구멍만 1만여 개가 뚫리며
하루 수용인원이 10만 명이 넘기 때문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화천군은 축제를 앞두고 안전로프와 구명장비,
안전펜스,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비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 등이 현장에 상주하기로 했습니다.
또 얼음두께 점검과 미아 발생 모의훈련,
체험장 시설 점검 등도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무엇보다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그동안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치렀듯이
무사고 겨울축제 전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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