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재해자들 춥지 않도록’…강원랜드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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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26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도 내 4개 산재병원에서 치료중인
진폐재해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복지재단은 진폐로 말미암아 영월의료원, 정선병원,
태백병원, 동해병원 등 산재병원에서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는 환자 총 903명에게
겨울철에 입을 수 있는 실내 운동복을 전달했습니다.
김경중 재단 이사장은 오늘 영월의료원을 직접 방문,
진폐재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진폐재해자의 지원액을 대폭 늘리기로 확정했다”라며
“진폐재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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