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찰 돌며 불상 복장물 훔친 2인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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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4 댓글0건본문
동해경찰서는 오늘 전국 사찰을 돌며 불상 내 복장물을 훔친 혐의로
40살 강모씨를 구속하고 39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달 17일 동해시의 한 사찰에
신도인 척 들어가 불상 복장물인 귀금속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전국 20곳의 사찰에서
1천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초 불상을 안치하는 의식인 '점안식'을 할 때
불상 안에 귀금속이나 경전 등을 넣는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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