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북 산림사업 거점 ‘민북경영팀’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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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5 댓글0건본문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에 대북 산림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민북경영팀이 설치돼, 오는 17일 신청사 준공식을 엽니다.
민북경영팀은 여의도 면적의 110배에 이르는 3만2천㏊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관리하고 보전할 뿐 아니라
민북지역 산림사업의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에 있는 향로봉 생태관리센터,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에 2017년까지 조성 예정인
대북 산간양묘장 등과 함께 대북 산림사업의
전진기지 구실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나무심기와 묘목 생산,
DMZ 산림 보전 등 대북 산림사업을 추진할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대북 산림사업의
전진기지 구실을 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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