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정상화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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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6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행사인
엘엘개발의 내분이 검찰수사로 이어지자
문제점 치유와 사업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올해 안에 이사회를 개편하는 등
의사결정시스템을 재구축하기로 했으며
특히 경영진을 재구성하는 등 조직을 전면 개편ㆍ강화합니다.
또 출자 연계 주주 재구성 등을 통해
사업 조기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년 2월, 엘엘개발을 도 출자기관으로 지정,
지도ㆍ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감사원이 최근 도에 시정을 요구한 ‘우선 매수권’도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무효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비합리적인 규정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도는 이 같은 정상화 방안을 통해
사업진행 중에 발생한 악순환의 고리를 일시에 끊어
문제점을 조기에 바로잡는 등 사업 정상화를 추진,
2017년 목표 개장에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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