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뇌물ㆍ불법자금 수사, 강원 정ㆍ관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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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7 댓글0건본문
레고랜드 사업을 둘러싼 도내 정ㆍ관계의 뇌물 비리와
불법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형사 2부는 오늘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 A씨가 춘천시청 고위 공무원 B씨에게
거액의 현금을 뇌물로 건넨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B씨의 부인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A씨가 도내 정치권에 제공한 거액의 불법자금 수사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또 도청 고위 관계자의 친척이
레고랜드 조성 사업의 일부 사업권을 받기로 하는 등
이권에 개입돼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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