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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제라도 지내야”…포근한 날씨에 겨울축제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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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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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장에 오늘 오전 오랜만에 매서운 찬바람이 찾아왔지만,

앞으로 추위가 지속되지 않으면 차질이 불가피해

축제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강원도는 12월 들어 지난 13일까지 평균 기온이 3.1도로

평년에 비해 1.9도가 높았으며,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높은 날씨로 별다른 추위도 없을 것으로 전망되자

겨울축제를 준비하는 축제장은 하루하루 초비상 상태입니다.

 

특히 가장 먼저 겨울이 찾아오는 겨울축제의 메카인

강원도가 직격탄을 맞아 당장 개최를 코앞에 두고

연기 또는 축소될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 축제 관계자는 “12월 계속된 이상기온으로 인해

얼음벌판 낚시터 얼음이 결빙된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게다가 내년 1월 초 기온도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알려져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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