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지역 배달앱 '일단시켜' 사업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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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1.28 댓글0건본문
강원도 의회가 지역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도의회 재정효율화 특별위원회는 오늘 일단시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국민의 힘 엄기호 의원은 "전임 최문순 도정은 2020년 9월 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일단시켜 사업자를 공모해 A업체를 선정했다"며
"이 과정에서 최 전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가
업체 측과 3차례 사전 접촉한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엄 의원은 "사업자 공모 전 A업체를 이미 내정했고
공모 절차는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는 강한 의혹이 제기된다"며
"사업자 선정이 적정히 이뤄졌는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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