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0월 관광객 1천400만여명…산림엑스포·단풍철 시너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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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1.29 댓글0건본문
10월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관광객은
약 1천 393만여 명으로 전달보다 3%가량 늘어났습니다.
특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 개최지였던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133만 4천128명으로 전년 대비 6.4%가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 6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105%, 전월 대비 33%가 각각 늘었고
국가별로는 태국, 대만, 러시아, 홍콩 국적의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관광지 가운데 홍천 '은행나무 숲'의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46.15% 증가해
단풍여행객의 SNS 인증 명소로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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