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50분쯤 홍천군 서면 모곡리 모곡 2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도로에

50t가량의 바위 덩어리들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춘천∼홍천을 잇는 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낙석위험구간인데다 비가 오면서

빗물이 암석 사이로 스며들면서

바위 덩어리들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