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 농ㆍ축ㆍ수산물… 내년 군납 대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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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02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농ㆍ축ㆍ수산물의 군납이
내년부터 대폭 늘어납니다.
도는 지난 7월 관련 고시 시행 이후 추진지침 마련,
도와 시ㆍ군 접경지역 품목지정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6개 시ㆍ군에서
품목지정 신청을 받아 최근 납품 품목과 물량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군 급식 우선 납품 농ㆍ축산물은
모두 32개 품목 2만901톤으로
이는 올해보다 25%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농ㆍ축ㆍ수산물은
내년부터 3년간 접경지역 군 급식에 우선 납품되며,
기간 내에 품목을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군납 품목 발굴ㆍ확대와 함께
군납 활성화를 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농ㆍ축ㆍ수산물의 가격 안정은 물론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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