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전역에서 시내버스 등의 도착 시각과

정류소 등을 안내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이 확대 구축됩니다.

도는 최근 버스정보시스템 미구축 13개 시ㆍ군에 대한

사업계획을 마련해 지역 간 대중교통정보 격차를 줄이고

도를 방문하는 내ㆍ외국인에게 정확한 버스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도는 2016년 국토교통부의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국고보조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사업비로 4억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부터 사업을 시행, 통합센터 1개소와

시내버스 306대에 위치정보단말기를 설치하고,

시ㆍ군별 주요정류소 65곳에 버스정보를 알려주는

안내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