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육청이 도심 학교 쏠림 현상과

농촌 학교의 소외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중인

도-농 학교간의 공동학구 운영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현재 정원이 60명 이하인

도내 소규모 학교의 63%가 참여하고 있는

도-농 공동학구와 학구 광역화 사업을

내년에 8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농 공동학구 운영은 거주지 이전 절차 없이 농촌 학교 전학을 허용하는 제도로,

농촌지역의 학생 수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도시지역 학부모의 작은 학교 전.입학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