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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례적 가을장마… 동해안 지역경제 직격탄ㆍ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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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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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원도에 때 아닌 가을장마로 일부 지역의

강수량과 강수일 수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이상고온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동해안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영동지역 강수량은 404.2㎜로 평년보다 5배 이상 많았고

영서지역도 120.9㎜로 평년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지난달 말 내린 첫눈과 함께 시작된 강추위 전에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로 인해 동해안의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은 물론

19일에 이르는 동해 중부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로

조업 어획량마저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 동해안을 덮친 너울성 파도로 항구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으며

어망 유실 등 바다에서의 피해까지 합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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