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이 왔다’… 도내 스키장 속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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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27 댓글0건본문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오늘,
도내 스키장들이 문을 열고 겨울시즌 막을 올렸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스키장,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오늘
슬로프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늦은 개장으로
한동안 눈과 추위가 없는 탓에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
인공눈을 만들지 못했으나,
최근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자
스키장마다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인공눈을 뿌리며
개장준비를 서둘러 왔습니다.
도내 다른 스키장들도 겨울시즌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횡성 웰리힐리와 평창 알펜시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29일엔 정선 하이원 스키장,
다음달 2일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이 각각 겨울 시즌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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