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지난 6월 전국 17개 시.도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결과,

도내 고등학교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비율은 4.6%로,

서울과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중학교 기초학력 미달 학생비율도

전북과 광주, 전남에 이은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