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뇌졸중 사망률, 서울 강남보다 2배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11.18 댓글0건본문
도내 뇌졸중 사망률이 서울 강남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 뇌졸중 학회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뇌졸중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도내 인구 10만명당 뇌졸중 사망률은 36.6명으로
서울 28.7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태백이 47.8명, 양구 43.4명, 삼척 43.3명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19.4명을 기록한 서울 서초구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도내에 있는 뇌졸중 전문 치료실은
강원대 병원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등 2곳에 불과하고,
영동지역은 전문 치료실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