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고자 법률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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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18 댓글0건본문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에서 오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학교가 열렸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도내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은
이혼, 상속과 같은 가족관계와
근로계약서, 임금 체납, 부당해고 등
근로관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성폭력 예방과 전화금융 사기 등
사기피해방지 방법을 들으며
법률상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성기문 춘천지방법원장은 “생소한 법과 제도에도
사회의 진정한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법 체험과
교육의 기회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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