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최근 실시한 ‘2004년

시 도 국정시책 합동 평가’에서 도는

두 분야에서만 가 등급 평가를 받는 등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오늘 밝힌 중앙 부처의 9개 분야,

53개 시책에 대한 2004년 각 시도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도는 문화 관광과

보건 복지 분야에서만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대부분의 다른 시도들은 4-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는 행정 내부혁신,

대민서비스, 보건 복지, 여성 복지,

환경관리, 지역 경제, 지역 개발,

문화관광, 안전 관리 등 9개 분야에 나눠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