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고령화된 농촌 마을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2008년까지

140여 곳의 농촌 건강 장수 마을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1차로 올해 춘천과 원주, 강릉, 홍천 등

12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교육 등을 통해 서당 마을, 건강 백세 마을 등

마을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차 별로 장수요건 만족을 위한

기반조성과 생활 환경 정비와

전통솜씨, 공동부업 등 구체화된 일감발굴과

건강관리 활동 등을 강화하며

농촌관광 프로그램 안내자 활동 등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수 문화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 마을 자격 기준은

농가 40호 이상 마을로 마을 전체 노인의

50% 이상이 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마을이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