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춘천 국제 태권도 대회가

전 세계 48개국 천 5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6일 전야제로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춘천 국제 태권도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종주국 태권도 문화 축제를 대표하는

춘천 대회가 오는 26일 개막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오늘까지 48개국에서 114개 팀, 천 5백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왔으며, 겨루기와 경연,

띠별 겨루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6.25 참전국인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춘천시의 초청으로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