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 평준화 실현을 위한

원주 교육 연대가 오늘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오늘 오후 5시 출범식을 가진 평준화

원주 교육 연대 상임 대표로 선임된

상지대학교 박정원 교수는

“현재의 제도로는 인재 양성과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기대할 수 없다”며,

“평준화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출범한 원주 교육 연대에는

그동안 평준화 운동에 동참하지 않았던

상지대와 원주대 등 원주 지역 5개 대학 교수 협의회와

교직원 노조 등 대학 사회가 참여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