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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지구 최종 선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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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7.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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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오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원주시의 개발 계획과 효과에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정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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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정부 기업도시 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신청 8개 지역 가운데 원주와 충주, 무안, 무주 등

4개 지역을 시범지구로 선정했습니다.


원주시 지정면 일대 3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는

원주시의 태장과 동화, 문막 등 3개 산업단지와

연세대, 상지대 등과 인접해 있어

산.학.연 연계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원주는 지난해 6월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됐고

올해 초에는 첨단의료건강 산업특구로 선정되는 등

지식 기반형 기업도시의 충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산업용지 20만평 가운데 60%를

기업들에게 이미 분양했으며

한시간 이내의 수도권 접근망과 초고속 통신망 지원체계 구축,

교육.의료.주택 등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9년동안

천603억원을 들여 기반시설을 갖출 경우

이 지역이 2만5천명의 자족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6조6천억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함께

14만8천명의 고용 파급 효과,

지방세수의 획기적인 증대 등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참여 기업과 합의한

기본 합의서를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확정한 뒤

구체적인 개발과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어 사업 참여자의 역할을 규정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범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또 전체 면적 2천640만㎡가운데

먼저 330만㎡ 규모의 기업도시를 건설해

중부권의 시장 조성기능과 지식기반 교류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물류거점 등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도시가 개발되면 원주권은 인구 100만명을 내다볼 수 있는

성장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주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길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최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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