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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사건 용의자 s씨, 여전히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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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7.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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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 연행됐다

어제 풀려난 s씨가 여전히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수사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지문 외에 다른 보강증거가 없고

용의자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인권 보호 차원에서 석방을 결정한 것일 뿐

용의선상에서 s씨가 제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 s씨가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일하긴 했지만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난데다, 작업내용이 가드레일과는 상관없고

유독 s씨의 지문만 발견된 점을 들어

공사 당시의 지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 s씨는 지난 해 동해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중장비 기사로 일했으며

동해고속도로 2km 지점 가드레일에서 발견된 자신의 지문은

이 때 생긴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한편 경찰은 용의차량의 발견을 위해

오늘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도내 전역에 천2백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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