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신체 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사람도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현역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강원지방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중졸 이상, 신체 등급 3급 이상자만

현역입대가 가능했으나 병역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대학 재학 이상 신체 등급 4급 판정자도

현역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운전 특기병 입대시 면접제도가 없어지게 됐고

특기병 선발 인원과 범위가 확대되는 등

특기병 입대 제도의 문화가 확대 됐고

신체 검사와 입영 시기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등

국민 생활에 지장이 없는 방향으로 병무 행정이 개선됐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병무행정이 되겠으나

병역의무를 면탈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색출해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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