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찰청은 오늘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보름 동안

설날 전후 특별 방범 활동에 돌입합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방범활동 기간 중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귀향 비용마련을 위한 범죄 등

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역별로 범죄 현황을 분석해

취약지역-범죄 다발 지역에 경찰력을 주로 배치하고

권역별로 금융기관을 한데 묶어 순환식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현금을 많이 거래하는 업소와

빈집털이가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민관경 협력 방범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