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07년까지 66억여원을 들여

서면 일대 530세대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서면 금산, 신매, 현암, 방동리

일대의 530세대를 대상으로 관로 22km를 부설하고

1일 500톤 규모의 배수지를 오는 2007년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습 민원 다발 지역인

운교동 일대 고지대에 22억원을 들여

배수관 2.7km를 신설해 이 일대의

물부족 현상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 신북면 등 10개 읍면 지역에

140개소의 간이 급수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개량해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