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3회 춘천 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오전 11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출향 시민과

춘천 시 읍면동 26개 팀 3천여명이

참가하는 시민 화합 체육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가요 소양강 처녀 발상지인

근화동 소양강변에서

소양강 처녀상이 제막됩니다.

특히 저녁 7시에는 호반체육관에서

2010년 춘천 월드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사랑 음악회가

가수 최백호, 방실이, 럼블피쉬, 한서경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한 가운데 9시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