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료기기 벤처 센터가

연세대 원주 캠퍼스에서

오는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갑니다.

의료기기 벤처 센터는 산업자원부의

지역 산업 진흥 사업으로 추진되며

모두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 4백평 규모로

창업보육실 25실, 기업 부설 연구소 16실,

국제회의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센터는 내년 준공 예정이며,

중소 의료기기 제조 업체의 유치와

관련 벤처 창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도는 12만평에 달하는 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업 유치와 창업 150개 업체,

매출액 1조 2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