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체 폐기물 재활용 비율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 환경 자원공사가 발표한

2004년 폐기물 다량 발생 사업장

폐기물 감량 현황에 따르면,

도의 지난 해 폐기물 재활용률은

91.6%로 전남의 93.1%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전국 폐기물 다량 발생 사업장

천 147곳에서 나온 일반 폐기물은 2천 158만여톤,

지정 폐기물은 227만여톤 등으로 원재료 대비

발생률은 4.1%였습니다.

또 제품 1톤당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에 비해

15.5%, 매출액 10억원 당 폐기물량은

62.2톤으로 4.7%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