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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선정 파문 갈수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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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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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둘러싼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지사의 퇴진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 결과 발표로 촉발된 각 시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식 기반형 춘천혁신도시 유치위 박민수 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선 지사는 선정위원회를 앞세워 객관성, 공정성, 합리성을 결여한 잘못된 원칙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강릉 지역에서 일고 있는 분도론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김진선 지사의 퇴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위원장입니다.


인터뷰 - 박민수 위원장 - 김지사는 강원도의 통합을 이끌 능력이 없다...퇴진 운동에 나서겠다...


이에 앞서 혁신도시 선정 불공정 춘천 범시민 비대위는 어제 날짜로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 위원 재 위촉 시부터 입지 선정 발표 시까지 개최한 회의의 회의록과 녹취록 일체를 공개하라는 정보 공개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정보 공개 청구는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응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김지사는 또 정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재조사를 하겠다면 모든 것을 공개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혀, 선정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강원대학교 자연대와 사범대 등 교수 50여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균형 발전을 염원하는 강원대학교 교수 모임’도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춘천과 강릉 지역에서 일고 있는 혁신도시 입지 재검토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일부 심사위원의 표리부동한 소행과 이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도정 책임자의 무능이 지역 균형 발전을 헛구호로 만들었다”며 직설적으로 도를 비판했습니다.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둘러싼 파문이 도정 불신을 넘어 분도론과 지사 퇴진론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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