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한

태고종 강원교구 종무원 신년 하례법회가

오늘 춘천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평창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돼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전 태고 종도들의 힘을 모아

평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세계 레저 총회 춘천 유치 기원을 겸해

열린 오늘 법회에는 태고종 강원교구 종무원장

백운스님과 류종수 춘천시장 등

사부대중 2백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법회가 끝난 후에는 남아시아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가 진행돼,

불자들의 정성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