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번영회, ‘쫓겨날 위기’ 고속버스터미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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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6.28 댓글0건본문
원주시번영회가 내쫓겨나게 생긴 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원주시번영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년간 운영되던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사라지게 될 처지에 놓였는데
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을 20년간 운영한 사업자 D 고속이
단계동 현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올해 2월 분양가의 8배인 700억 원에
서울의 부동산개발업체에 매각했기 때문입니다.
시 번영회는 공공시설인 터미널 부지를
원주시와 시민들과 단 한마다 상의도 없이 팔아버린 터미널 사업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며
20년간 터미널 운영 수익은 물론, 모델하우스 임대 수익뿐만 아니라
거액의 매매 차액까지 얻은 것에 대한
윤리적·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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