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수질 “청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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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7.01 댓글0건본문
동해안 해수욕장의 수질이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지역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조사했습니다.
수인성 장염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사 대상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 기준에 적합했고,
백사장을 대상으로 카드뮴 등 5가지 유해 중금속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했습니다.
한편,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은 오는 8일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장해
8월 21일이나 28일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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