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비전과 차별화 전략, 특례 발굴 등

법 개정에 필요한 청사진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입니다.

도는 특별법 개정안 대정부 창구인

국무총리 소속의 지원위원회 구성도 최대한 서두르는 한편,

교육특구 및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도 교육청과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군별로 특화 적용되는 특례도 있어

18개 시·군과의 협업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