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여름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기획 특판행사를 마련합니다.

도는 오늘,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김진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특산물 기획 특판전을 개최했습니다.

도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 949개 점에서

고랭지 배추, 파프리카, 토마토, 복숭아 등을

10%∼3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도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