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놀이기구 멈춤사고가 발생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등에 대해 춘천시가 점검에 나섭니다.

춘천시는 최근 사고가 난 타워전망대에 운행 정지 명령을 내리고,

8월 초 관련 기관과 시설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8월 1일~3일, 그동안 멈춤 사고가 발생한

드래곤코스터와 타워전망대 등에 대해 모두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운영 중단이나

철거 명령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레고랜드 놀이기구 멈춤 사고는

개장 직후인 5월에 3건, 7월에 2건 발생해

총 5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