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계곡에서 실종된 3세 남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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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7.27 댓글0건본문
양양의 한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3살 이모군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군은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사고 발생지점에서 200m 떨어진 하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 8분쯤 미천골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최근 이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계곡과 하천 등에서 물살이 세지고 수심이 깊어
수색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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