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해안을 달리는 관광버스, 강릉 시티버스를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하나로

8월 1일부터 해안도로를 달리는 시티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이 자랑하는 바다와 커피를 배경으로

강릉시 북부권 해안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운행구간은 안목 커피거리 정류장에서 주문진해변 정류장까지입니다.

시티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주요 관광지는

안목 커피거리와 송정해변, 도깨비촬영지 등이 해당합니다.

배차 횟수는 1일 왕복 16회로,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