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쌍용씨앤이 본사와 공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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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7.29 댓글0건본문
노동부가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쌍용씨앤이
본사와 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쌍용 씨앤이 본사를 압수수색 했으며,
동해에 있는 쌍용씨앤이 공장과 하청 사무실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동해항의 쌍용씨앤이 북평공장에 정박해있던
시멘트 부원료 운송 선박 내부를 청소하던 근로자
62살 A씨가 벽면에서 떨어진 시멘트 원료 덩어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쌍용씨앤이가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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