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교사, 정부의 초등교사 정원 감축에 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2.08.03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 규모를
역대 최소 규모인 93명으로 예고하자
예비교사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춘천교육대학 총학생회 10여 명은
오늘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부는 교원 감축을 진행해 큰 실망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춘천교대 졸업생 329명 중 246명은
도내 초등교사 임용에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며,
이들이 교단에 설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초등교사 채용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교사 정원 감축으로,
교육부가 내년도 공립 교원 정원 가배정을 통해
도내 교원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