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 76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토요일 49만8천792명, 어제 26만3천3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17만9천478명, 동해시 8만4천550명,

속초시 10만6천303명, 삼척시 4만8천520명, 고성군 28만2천619명,

양양군 6만668명 등입니다.

올해 누적 피서객은 486만 9천 142명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 386만6천202명보다

25.9% 늘어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