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군은 지난달 27일, 21개 해수욕장 65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환경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개장 전·중·후 세 차례에 걸쳐

환경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