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임인년 하안거 해제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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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11 댓글0건본문
신흥사 무문관 향성선원 백담사 무문관 무금선원 종립기본선원 등 56명 수좌스님 정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11일) 임인년 하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하고 쉼 없는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3교구 임인년 하안거에는 신흥사 회주 우송스님과 선원장 현도스님 등 11명의 수좌스님들이 무문관에서 정진을 했으며, 백담사 무금선원 무문관에는 10명, 종립 기본선원에는 35명 등 모두 56명의 수좌스님들이 방부를 들였으며, 3개월 동안의 용맹정진을 마쳤습니다.
해제법회에서는 조실 설악당 무산 대종사의 생전 법어를 들으며 스님의 가르침과 유지를 되새겼으며, 해제 후에도 출 세간을 넘어 용맹정진을 지속할 것을 서원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은 “신흥사 향성선원을 무문관으로 개편해 처음 안거 한 철을 났는데, 앞으로도 설악산문의 선풍이 드날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혜스님(설악산 신흥사 주지) - “정진하시는 데 불편함 없이 그동안 시봉을 잘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만 부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구는 조실스님 뜻에 따라서 우리 회주스님 모시고 전 대중이 정진을 잘 할 수 있는 도량으로 가꿔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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