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난 대응 시스템 전면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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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16 댓글0건본문
최근 집중폭우로 큰 피해가 난 원주시가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재해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지리적으로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 때문에
이번 재난 대응에는 다소 둔감했던 점이 있었다며
재난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다시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내린 폭우로 원주에서는 노부부 2명이 실종되고
69만여㎡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각종 인명·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원 시장은 우선 실종 노부부 수색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원주천 둔치의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2023년 원주천댐과 2027년 학성저류지를 각각 완공시켜
수해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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